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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스테파니 리, 연기 시작 후 "15kg 늘었다"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기와 함께 15kg이 늘었다고 깜짝 고백한다.2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두나,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 리가 함께하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드라마 '검법남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스테파니 리는 미국에서 모델로 활동을 하다 한국에 역 진출한 모델이자 배우. 시작부터 털털함을 과시한 스테파니 리는 자신을 알린 뉴트로지나 발음을 버터 향 가득하게 소화해내 웃음을 자아낸다. 모델이 되기 위해 무작정 찾아간 회사에서 세계적인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에게 캐스팅됐던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 숨겨놨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스테파니 리는 최근 연기와 함께 "15kg이 늘었다"고 밝힌다. '검법남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정재영의 게임중독을 폭로, 촬영장에서 영어교실이 열렸던 사실까지 전해 웃음을 안긴다.배우 조인성과 함께하는 영화 '안시성' 캐스팅의 이유에 대해 '생김새'라고 밝혔을 뿐 아니라 뜻밖의 개인기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스테파니 리의 활약상은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28 14:40